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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해상도 삽입형 뇌 신호 증폭 센서 개발…개인 맞춤형 생체 신호 측정기 제작 단초 제공


​[기사 중 발췌] (전략)​ 잉크젯 인쇄 기술은 '피코리터(picoliter)' 단위의 매우 작은 잉크 방울을 종이나 기판에 뿌려 패턴을 인쇄하는 기술이다. 연구팀은 우선 뇌 표면에 잘 부착될 수 있는 유연한 소재로 머리카락 두께의 약 100분의 1 수준인 매우 얇은 기판을 만들었다. 또 잉크젯 기술을 이용해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센서와 이를 증폭·처리하는 센서를 하나의 기판 위에 인쇄했다. 신호 감지부터 처리까지 거의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'뇌 신호 증폭 센서'를 개발한 것이다. 연구팀은 이어 쥐를 대상으로 개발한 센서 성능을 실험했다. 그 결과, 쥐의 대뇌 피질 부분에 부착된 통합 센서는 뇌에서 발생한 신호를 높은 해상도로 빠르게 기록했다. 기존 센서와 달리 신호 감지와 증폭, 데이터 처리를 거의 동시에 진행해 처리 속도와 해상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. 정성준 교수는 “원하는 부분에 자유롭게 패턴을 인쇄할 수 있어 이를 적용하면 추후 개인 맞춤형 생체 신호 측정기기를 제작할 수 있다”며, “새로운 센서-신호처리 패러다임으로 뇌 질환 연구·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전자신문-정재훈 기자 (2023.09.14) click

뉴데일리 대구경북-박진호기자 (2023.09.14) click

대경일보-권수진기자 (2023.09.14) click

신아일보-배달형기자 (2023.09.14) click

뉴시스-강진구기자 (2023.09.14) click

위키트리-황태진기자 (2023.09.14) click

미디어경북-이현석기자 (2023.09.14) click

베리타스알파-나동욱기자 (2023.09.14) click

동아사이언스-박정연기자 (2023.09.14) click

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-박영재기자 (2023.09.14) click

EurekAlert (23.09.21) click

medicalxpress (23.09.22) click

​​기사에 인용된 논문 clic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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