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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카락보다 얇은 패치로 심혈관 건강 진단한다

iT조선- 이민우 기자 (2022.02.27) click


​[기사 중 발췌] (전략) 국내 연구진이 얇은 패치로 맥파를 측정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. 맥파는 심장 박동에 의한 혈액의 흐름이 몸에 전달되는 파동이다.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생체 신호다. 맥파 신호를 분석하면 고혈압, 동맥 경화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. 기존의 맥파 측정 기기는 사용 시 혈압을 잴 때 쓰는 커프나 딱딱한 집게 모양 센서를 착용해야 했다. 사용이 번거로운데다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맹점이 있었는데, 이번 기술 개발로 범용성 증대가 기대된다. ​기사에 인용된 논문 clic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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