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텍∙부경대∙UNIST, 3D 채널 유기전기화학 트랜지스터로 고주파 신경 신호 측정 성공
- hamsy010202
- 10월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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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사 중 발췌]
포스텍(POSTECH)은 정성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신경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 소자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.

(중략)
그 결과, 기존 평면 구조 채널 소자와 달리 연구팀이 개발한 소자는 ㎑(킬로헤르츠) 수준의 미세한 말초 신경 신호를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었다. 이는 향후 정밀 신경 신호 측정과 차세대 생체 의료 기기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.

정성준 교수는 “이번 연구는 기존 유기전기화학 트랜지스터 한계를 뛰어넘어, 생체친화적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신경 인터페이스 기술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”라며, “또 이 기술은 특정 재료나 공정에 국한되지 않아 다른 기술과 결합하면 성능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했다.
전자신문-정재훈 기자 (2025.09.30) click
KPI뉴스-장영태 기자 (2025.09.30) click
이코노미 사이언스-신지원 기자 (2025.09.30) cli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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