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텍-유니스트, 환경 변화 감지 가능한 차세대 3차원 반도체 센서 개발
[기사 중 발췌]
포스텍(POSTECH)은 정성준 신소재공학과·IT융합공학과 교수, IT융합공학과 조영민 박사(현 한국화학연구원) 연구팀이 고현협 울산과학기술원(UNIST)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압력과 온도를 동시에 감지하는 3차원 반도체 소자 기반의 다기능 센서 어레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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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술은 산업적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. 센서를 로봇팔에 부착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실험에서 연구팀은 3차원 다기능 센서가 정확히 측정한 물체 온도와 압력을 바탕으로, 일정한 힘을 가해 안정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.

정성준 교수는 “온도와 압력 감지 기능을 갖춘 인공 피부 또는 다양한 온도의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팔 등의 개발이 가능해질 것”이라고 말했다.
전자신문-정재훈 기자 (2025.02.20) click
조선일보-구아현 기자 (2025.02.20) click
동아사이언스-이병구 기자 (2025.02.20) click
파풀러사이언스-육지훈 기자 (2025.02.20) click
기사에 인용된 논문 Lin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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